등반 마치고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교장샌님이 오셨다
현진 언니두  동준형 만나 헤어지면서 찍은 사진 한컷..ㅎㅎㅎ

등반 하면서 느낀 두가지....ㅎㅎ

여포언니가 발이 넓다는 건 다 아는사실이지만
오늘 대둔산 등반 하면서 7팀이 왔는데 언니가 모른분은 아무도 없었다..

경상도 사람들이 말을 하면 좀 시끄럽단 생각을 한다
성욱씨가 인수에 왓을때도 악센트가 강해서 그런지 유난히 시끄럽다
오늘 김해식구들 역시 왜그렇게 시끄럽던지....
그래도 등반은 즐거운법..(^^)

함께한 등반 즐거웠습니다...

09년에 만나 10년까지 그 인연을 쭈욱 이어왔던 여포언니 광훈형님

11년인 올핸 더이상 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광훈형이 등반대회 루트 세팅작업을 하시다  추락사 하였기 때문에...

15기 탈론팀이었는데 놀러갔다가 그곳에서 우린 첫 대면을 했고

그 뒤로는 영동에서 첨 만나 웃고 떠들고 무쟈게 챙겨주던 형

생각에 광훈형 생각을 하면 흐르는 눈물을 어쩌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