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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3:40:45)

등반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항상 서운함과 또 은제 이런 기회를 잡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번은 어쩐일인지  재옥언니가 아이패드에  든 음악들을  같이 듣자고 제안을 하는 바람에

노래들이 다 좋다고  동욱형이 그랬고..

 

옆에서 듣던 회장님이 동욱형 차안에 설치된 스피커  이야기 까지 나오다 보니깐

이야기는 점점  음악의 폭이 넓어지고..

급기야  어제는 오랫만에  유트부에 들어가  그날 동욱형이랑  저가 언급했던 그룹들 생각하며

검색해서 음악을 듣게 되고...

아련하고 잊어버라고 살던 그시절 생각까지  나

괜히  가을을 실감하게 하는 그런날이었습니다....

 

날씨가 비까지 내려주니깐 음악 감상 하기엔 좋은 날이었던 같습니다...

 

http://sujini.com/xe/3500 (*.201.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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