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니
조회 수 : 13326
2013.10.10 (11:27:40)

 무성한 숲만이
온갖 새들을 다 품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굳게 가슴을 닫고 사는 사람들
그들은 남에게 사랑을 줄 수도 받을수도 없습니다.                  


따스함이 없는 가슴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마치 끝없는 사막을 걸어가는 것처럼
목마르고 힘겨울 것입니다.


작은 실개천 하나가 넓은 초원을 두루 적시듯
지치고 힘든 나그네에게 한 모금의 샘물은
곧 목숨의 근원이 됩니다.


따스한 마음은
세상의 가슴을 적시는 샘물입니다.


그런 카페가 되도록 회원님들이 도와 주세요

카페지기....푸르매

 

요즘 처럼 산에  빠지기 전에  인터넷 방송국을  하던 때가 있었다...

만트라 티비를 운영하던 분이  장르별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데 컴도 곧잘  하고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이  있는것이  느껴져

 매주 수요일 밤10-2시까지  부탁을 했는데

 처음 마음 같았다면 얼른  수락도 했을 것인데...

방송을 하면서  느낀게....나에겐  너무  버거웠던  사람들이  많아서 거절을  했고

인터넷 방송도 문 닫고 시작을 한게  클래식 카페를 만들었다...

 

그때는 인터넷에서  저작권이 느슷한 상태라서 곧잘 음악을 공짜로 들을수  있어 회원들에게 

우리 카페는 직장과도 같을 정도로 날마다 출근 하는분들이 상당  했었다....

꽤나 머리 아픈 일이  발생 하기 전까지....

 

심한 충격을 받고  그 뒤로 폐쇠를 할려고 하는데   독일에서  유학 마치고 광주  모 대학 에서 강의를 하시던  늘사랑 님이  폐쇠 조치는  넘  가혹 하다고

당분간 비공개를  해줄것을  강력하게  주장 해서  비공개로 한지도  9년이 흘렀다

다시 공개를 할려고 하는데  요즘은 저작권법이  강화되어  공개를 해도  불안하기 그지 없는데....

 

어제  카페 회원  한분이  그렇게 활동을 안하실거면 양도를  해줄것을  요청 해왔다

어찌 해야 할지...

 

 

 

10.20일에.. 덧붙이는글

 

카페를 비공개로 둔지가  오래된것은 사실이고

아직도  회원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폐쇠도 못하고 있는데

양도를 요청해와  양도를 할려고 보니깐 실명 인증이  안되어 양도 마저 안되서

요청한  그분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었다

 

아예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증거 까지 보내주었는데도

10일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다...

왜이리 싱거울까...

실명 인증 하는게 뭬 그리 어랴운 일이라고...ㅋㅋ

 

그러고 보믄  웹상에서 만나서  실제로 오프라인까지  얼굴 보고 만남을 유지한것은  산악회 말고는 거의  없는것 같다..

유일하고 산악회하고 아무 연관이 없는데  얼굴을 본것은   도현씨 하고   은숙 언니가 유일하네..

 

클래식감상실  식구들은  말들이 믾고  들리는 소문도 좋지 못해 주인장 권한으로 아예 없애버려서 더 그런것인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  이런 어려움 마저 드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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