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1485
2011.12.17 (18:59:42)



처음엔 그저 워킹만 주구장창 따라 다녔었고
우연히 함께 하고픈 산악회를 발견 했지만
산악회에서 회원을 받지 않은 관계로 난 그냥 멀리서 관전만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게 정호였다...

본격적인 바위에 뛰어들기전 정호와 난 줄곧 함께 했고
지금은 워킹보다 바위에 더 역점을 두고 등반을 하지만
처음이나 잘 모른곳에 갈라치면 항상 손을 내민다면
그건 정호다...
올해 화채능선을 따라 가고 싶은데
공단에서 단속이 심해 결국 물건너 가고
한계령에서 점봉산을 오르고 싶지만 그것도 단속지역이다..

이미 알고 있는산을 갈라치면 누구와 동행보다는
걍 혼자 가는게 가장 속편하고 즐거운 산행이란게
갠적인 산행이고 그렇게 홀로 단독산행을 한게 올해도 몇년째 접어들고 있다
여름에도 단독으로 종주길을 가는게 홀로 야영을 하는나에게 지나가는 산님이
사연이 있냐구 묻길레
터져나오는 웃음을 주체치 못해 실수를 했는데
너무나 드라마 각본들을 많이 본 분들이란게 나의 생각이다...
http://sujini.com/xe/2603 (*.140.17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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