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1772
2012.01.04 (22:52:54)



마루팀이 결성된것도 이젠 2년이 넘었다
네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경 구절이 생각이 난다
우리팀은  강사샌님들 입장에서 보자면 오합지졸 같은 그런 팀이었다

일단 등반은 뒷전이고 맨날 놀고 퍼마시구
시간 안지키고 규율 어긴데는 일등이던 우리팀...
그래서 그런지 우리팀웍은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이었으리라

동준형이 처음 회장직을 맡았을때
겨울기수는 그 생명력이 약하다고
우린 그러지 말자구 했던 말들이 떠오른다

내년에도 우리팀은 그야말로 16기와 잡기들이 아닌
21기와 잡기들이란 단어가 어울릴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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