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형이랑 미연언니랑 대인이 보순 언니 석용형 노범횽 또 그외 몇몇분들이랑 만남을 가졌었다..
팀 익스트림라이더스 라고 이알 동문들이 한달에 한번씩 등반이 있는데 난 안가니깐
이것에 대해서는 말을 잘 못하지만
한가지 동준형이 동문 회장을 맡고 계셔서 동준형이 손 발이 되고 싶은것은 사실인데...
그래도 하고 싶지 않는게 있다면 그건 홈피에 대한 것...
애초에 홈피는 취미로 배운것... 돈 받고 하고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내것 이것을 만든것도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기에 이렇게 홈피 만들어서 사용하다 보믄
아무래도 소스나 코드를 잊지 않기 때문인데
등산모임 홈피는 만들어서 그동안 잘 이어진 산악회는 거의 없다...
엘비가 그랬고 조은일도 그랬고 설벽도 완전히 깨지진 않았지만 내개인적으로 안좋은 기억도 나고..
가장 최근엔 증말이지 기억이 잊어 지지가 않을정도다...
종종 석용형이 어려운 코스를 가서 줄걸어 줬더니 '후등자가 어려워서 나 안가' 이런말을 들을때의 기분을 느껴지듯 하다...ㅋ
동준형이 전체 동문 홈페이지를 만드는것에 대해서 자문을 구해서 있는게 좋지만
주체는 이알 동문들이니만큼 그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포털에서 만들던지 아님 수지니 닷컴처럼 할것인지 그게 관건인데..
나 느낌에 아무래도 닷컴으로 가지 싶다...
그러면 난 또 작업에 가야 할것이고...
뭐든 도움이 되어 해줄수 있다는것에 대한 다행스러움이랄까...ㅋㅋㅋ
하지만 그뒤에 따라오는 많은 어려움들은 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난 입다물고 앉아 그들의 말을 경청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