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5766
2011.11.22 (20:41:29)

 

 

오늘 하루종일 회사 업무가 바빠서 인터넷을 아침에 잠깐 보고

우체국 은행 일들이 있어서 일찍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오후에 지인을 만나서 밥 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마봉춘  방송에서 한미 자우무역협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되었다고  짤막한 보도가 눈에 띄였습니다..

 

이미 참여정부때부터  발의과정이라 언젠가는 되겠지 싶었고

다만 희망사항이었지만 독소조항만이라도 손을 좀 보고 통과가 되기를

바랬는데 결국 독소조항을 그대로 두고 그대로 통과가 되는...

결국 우리국민들은 아랑곳 않고 그들만의 집단 논리로 만 통과가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곳은 농촌이라서 아마도 우리나라  농민들이 가장 피해가 클텐데요..

멕시코FTA 12년 이란 프로가 생각이 납니다...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후손들은  앞으로 일을 어떻게 파헤치며 살아갈지..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결국은 이렇게 통과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피해는 그걸 그대로 수수방관만 하고

찬성을 한 분들이  아닌 앞으로 몇년후에 이 사회를 짊어질 세대가  그 피해를 입는것입니다.

분명 이건 힘있는 자들의 세상이 온다는 말이 맞고..

내년 총선에도 결국 이렇게 국회를 통과시킨 사람들이 또다시 당선이 된다는 사실이 더 서글픈 현실인것 같습니다..

 

오늘  한가지 안 사실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중에서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한 분이 딱 한분 계신데요

강원도 홍성 횡성출신 황영철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이사람은 내년에  무소속으로 나와도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할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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