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4377
2016.02.24 (14: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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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의 좋은 점

놀라운 살균력입니다.

그릇 안의 음식을 균 또는 독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그릇 안의 음식이 문제가 있을 경우, 유기 그릇이 반응하면서 바깥쪽 표면이 검은빛으로 변합니다.


방짜유기란 유해독성 품질과 상극하여 인체에 유익하며 체내의 독을 제거하여 보다

좋은 식생활증진에 기여합니다

순동특유의성질 세균번식 억제 및 살균효과가 있어 사용하는데 큰효과를 볼 수 있고

면연력이 약한 노약자나 허약체질에 좋습니다.


최근 각종 실험을 통해 병원균, O-157 살균기능, 농약성분 검출기능 등이 밝혀지면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열보존률은 사기그릇, 스테인리스, 방짜유기 중 방짜유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악기, 제기, 식기 및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제작.


생명의 그릇 방짜유기의 신비

현재까지 밝혀진 균중에 가장 강력한 식중독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병원성 대장균인 O-157균.

지난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후 96년 일본에서만 11명의 생명을 앗아간 죽음의 균이라고 불려진 O-157균을 살균하는 신비한 식기인 '방짜그릇'이 있다.

몇년 전, 모 방송사(kbs 1tv 수요기획,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ebs tv 잊혀져 가는것들 등)에서 0-157균과 비브리오균, 대장균을 살균하는 유기그릇의 신비를 파헤쳐 방송에 내 보낸 적이 있다.

유기그릇 제조에 들어가는 구리금속이 병원균을 살균하는 것으로 새롭게 밝혀졌다.

또한 농약이 함유된 식품을 담아 놓으면 농약 성분에 의해 그릇 표면이 검푸르게 변하는 화학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유기그릇이 가지고 있는 성분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기그릇은 청동기 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 오지만 삼국시대 고분군 등에서 수저 등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후 고려시대 때는 초벌 방짜에 그쳐 조선시대에 들어 와서야 주석의 비율이 규격화 되어 좋은 품질의 방짜 그릇이 생산되어 유기가 널리 보급되었다.

그러다가 일제 말기 전쟁물자로 공출된 후 유기 자체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였다.


그나마 남아있던 유기도 지난 60년대부터 연탄을 땔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연탄 가스에서 분출하는 아황산가스로 의해 유기그릇 표면이 까맣게 변색되는데다 때마침 스텐인레스 그릇과 플라스틱 그릇이 등장하자 완전히 사라져 지금은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유기의 종류는 제작기법에 따라 방짜(方字)와 주물(鑄物), 반방짜(半方字) 등이 있다. 방짜는 구리와 주석을 섞은 금속을 녹여 손으로 두들기고 때려서 만드는 방법이고, 주물유기는 쇳물을 일정한 틀에 부어 깎아서 그릇을 만드는 방법이다. 쉽게 붕어빵 만드는 형태를 생각하면 된다.

반방짜는 절반은 주물로, 절반은 방짜기법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현재 이 3가지 기법은 각각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장 질 좋은 유기로 알려진 방짜유기는 지역마다 배합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구리와 주석을 78% : 22%의 비율로 제작한다. 섭씨 1600도의 용광로에 구리와 주석을 녹여 합금한 다음 둥근 금속 덩어리(바둑)를 만든다. 이렇게 용광로에서 황금비율로 합금(부질)을 시키고 반복해서 두들기고(메질), 찬물에 담금질을 반복하면 구리와 주석의 편석(용융된 두 금속이 서로 따로 놀고 있는 상태)이 없어지고, 깨지지 않게 된다.


편석이 없어지고 견고해진 이유는 반복되는 망치질과 열처리로 의해 단단한 주석과 연한 구리금속이 서로 합금이 되었기 때문이다. 유기는 쇠와는 반대로 두드리고, 담금질을 하면 할수록 부드러운 성질로 변한다. 현대 금속공학에서는 주석의 합금체에서 주석의 비율을 10% 이상 넘기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주석의 성질 자체가 단단해서 깨지기 쉽기 때문에 이를 넘으면 식기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통설이다.


그러나,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22%까지 섞인 방짜를 만들어 왔다. 현대과학이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신비스런 주조방식을 사용하여 절대 깨지지 않는 유기 그릇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유기그릇들은 현재 경기도 안성, 안양, 군포, 전남 순천, 경남 거창, 경북 김천, 문경, 봉화군에서 고령의 유기장들에 의해 소규모로 제작되고 있다. 그 중에서 경북 봉화에서 두명의 유기 명장이 대를 이어가며 방짜 유기 명품 제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4년 경상북도 시도무형문화재 22호로 지정된 봉화유기 공방의 고해룡(94년 작고 ) 명장과 내성유기 공방의 김선익(73˙봉화읍 삼계리) 명장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고해룡 유기장은 3대째 대를 이어 오고 있는 전통 유기 제작의 명장으로서 어렸을 때 쇠를 녹이는 일이 태양을 녹이는 일 같이 보여 유기장이던 아버지 몰래 놋점에 들어가서, 쇠를 녹이는 놀이를 하다가 아버지의 꾸지람을 듣곤했으며, 14살 때부터 비로소 유기를 제작하는 기술을 배워 50여 년간 유기쟁이 일로 평생을 받쳤다.


그후, 94년 노환으로 세상을 등진 후 아우 고태주(56·봉화읍 삼계리) 유기장이 가업을 이어받아 아들 광록씨를 포함 8명의 인부들과 조선시대 때부터 놋점거리로 알려진 신흥마을에서 쇠를 달구고, 녹여 주물틀에 부어가며 두들기며, 담금질을 수차례 하고, 가질(깍고 광택을 내는 작업)을 하여 우리 전통 유기 그릇을 만들어 내고있다.


김선익 유기장은 한창 젊음을 불사를 수 있는 청년 시절에 5대째 이어온 놋점을 운영하는 부친의 가업을 전수받아 오늘날까지 고향에서 수백 가지 종류의 유기 그릇을 생산하고 있다. 김선익 유기장은 "두께가 얇은 괭과리, 징 등과 같은 민속악기나 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사찰용, 제기등, 양푼과 같은 그릇 등은 정과 망치로 두둘기는 방짜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했지만 지금은 표면이 두꺼운 그릇종류들을 대부분 제작하기 때문에 쇳물을 사전에 제작된 모형틀에 부어 만드는 주물(주조)기법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전국 어느 유기공방에서도 전통 기법인 방짜를 사용하는 곳은 없고, 주물 유기기법으로 그릇 모양 판형을 만든 다음 여러차례 불에 달군 후 오목한 부분을 기계화된 궁그름대(공구의 이름)로 방짜식으로 늘려 나가는 방식인 반 방짜기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주조기법과 방짜기법을 조합하는 방법 이다. 방짜 유기그릇은 전자렌지에도 거부반응이 없어 뚜껑을 열어 놓고 사용이 가능하다.


옛부터 유기 그릇을 사용하고 난 후, 더러워지면 짚풀로 기왓장 미세분말을 만들어 닦든지, 연탄재를 묻혀서 닦곤 했다. 이런 방법이 정상적인 유기 광택을 내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화학문명이 발달한 현재는 각종 광택을 내는 광약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광약으로 닦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광약 속에 함유된 화학약품이 인체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녹여내는 용광로 때문에 파란 수세미(스카치 브라이트)로 잔 스크레치가 나오도록 힘차게 닦아 줘야 유기만의 고유의 은은한 색상을 만들 수 있다. 식기로 사용하지 않는 촛대나 향로, 장식품 등은 광약으로 닦아도 무방하다.

지금은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아들 형순(37) 씨가 전통을 전수받아 대를 이어 가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30여 년 전 한국관이라는 음식점으로 시작하여 96년 고궁이라는 비빔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남(53) 사장은 "고궁의 비빔밥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는 놋그릇 비빔기는 열전달 효율이 높아 음식이 쉽게 식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고궁의 모든 비빔밥 음식에 놋그릇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성유기 공방과 봉화유기 공방이 위치한 봉화군에서는 매년 8월경에 은어축제, 9월경에 봉화송이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 두 공방이 번갈아 가면서 판매부스에서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다. 올 은어축제는 지난 8월 초 내린 폭우로의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취소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봉화송이축제 때 봉화유기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소개되어 찬사를 받았다.


안동에서 관광차 왔다는 박향숙(34·길안면) 씨는 방짜 유기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난 느낌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저희 종가에서도 제사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곤 하는 유기그릇에 이렇게 신비한 효과가 있는지 미처 몰랐네요. 저희 시부모님께서 애지중지 다루시는 이유가 있었군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낸 슬기로운 지혜와 두뇌 과학이 불가능하다던 합금 비법을 가능하게 만듬으로서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유기그릇의 신비한 효능을 창조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방짜 유기그릇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만의 고유 기술이며, 세계유일한 병원균을 살균하고, 농약성분을 검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 그릇인 동시에 갈수록 오염된 우리 밥상 위의 생명의 그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글쓴이, 한명숙)



방짜유기의 좋은점


방짜유기(방자유기)

-유기의 종류중 가장 질이 좋은 유기로, 구리와 주석을 78:22로 합금하여 거푸집에 부은 다음, 불에 달구어 가며 두드려서 만든 그릇입니다.

-유기의 종류는 제작기법에 따라 방자(方字)와 주물(鑄物), 반방자(半方字) 등이 있다. 가장 질이 좋은 유기로 알려진 방짜유기는 먼저 구리와 주석을 78:22로 합금하여 도가니에 녹인 엿물로 바둑알과 같은 둥근 놋쇠덩어리를 만든다.


이 덩어리를 바둑 또는 바데기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여러 명이 서로 도우면서 불에 달구고 망치로 쳐서 그릇의 형태를 만든다.

주물 유기와는 달리 정확히 합금된 놋쇠를 불에 달구어 메질(망치질)을 되풀이 해서 얇게 늘여가며 형태를 잡아가는 기법이다.

이런 기법으로 만들어진 방짜 유기는 휘거나 잘 깨지지 않으며 비교적 변색되지 않을 뿐 아니라 쓸수록 윤기가 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짜는 독성이 없으므로 식기류를 만들 뿐만 아니라 징·꽹과리 같은 타악기도 만든다.

특히 악기는 방짜기술만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으로 손꼽힌다.


출처(방짜유기(방자유기):시사상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39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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